스마트폰의 부작용

2011. 3. 21. 18:48스마트 이야기/스마트하게..

스마트폰 부작용

부작용 심각하게 생각해보기!
스마트폰을 3개월 이상 이용해본 분이시라면 공감하시는 내용이겠네요. 자주쓰시는 분이라면 3개월이 아니라 1달만 이용해도 손목과 목이 아프고 눈이 건조한 증상을 많이 겪으셨을꺼예요. 부디 무리하게 쓰지 말자는 취지로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안구건조증
스마트폰을 오래 쓰던분들은 눈이 말라가는 경험을 모두 해보셨을 겁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충혈되는 경우도 자주 있지요.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면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경우를 이야기 하지요. 장시간 집중을 하다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기에 이른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최근 안구건조증 환자의 절반 이상의 수가 작은 액정화면으로 인한 원인으로 나오기도 했었지요.

보편적인 증상이 이물질이 있는듯 하고, 쉽게 피로해지면서 심하면 두통까지도 오게됩니다. 장기간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각막이 손상되면서 시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병명은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다들 겪어보셨기에 충분히 이해는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무거운건 아니지만 장시간 들고있으면 손목이 저리거나 뻐근해지는 경우를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영상이나 게임, 인터넷을 하기위해 장시간 스마트폰을 들고있거나 액정을 두드리다보면 손목을 자주 움직이게 되면서 손목의 작은 통로가 좁아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초반증상이 잘 나타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에 잦은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손과 손목을 주물러 주는 스트레칭이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목디스크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기위해 대부분 고개를 숙이고 보시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자세가 목에 상당한 무리를 주기때문에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머리 앞에 가져다보는건 팔이 너무 아프기에 그러기도 힘들지요.

목디스크는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두통이 생기면서 팔이 저리기까지 하는데요. 스마트폰을 쓰면서도 20~30분 단위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트레칭을 목을 돌리는것보다는 귀가 어깨에 가까이 오도록 좌우로 움직여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목과 어깨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는 이정도만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워낙 많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로 늘상 이야기되는 부분들 입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몸까지 망치는 일은 없으면 하는 바램이니까요.